도로공사에 따르면 고속도로 알뜰주유소 평균 유류 판매가격은 전국 알뜰주유소 평균 가격보다 2원이 더 저렴하다.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 주유소 173곳 가운데 160곳이 알뜰주유소다.
고속도로 노선별로 가장 싼 곳은 경부선의 경우 부산방향은 안성주유소(1779원), 서울방향은 언양주유소(1759원)였다.
영동선 강릉방향은 강릉주유소(1794원), 인천방향은 평창주유소(1788원)가 가장 쌌으며 서해안선 목포방향과 서울방향에서 가격이 가장 저렴한 곳은 각각 서천주유소(1782원)와 함평천지주유소(1779원)로 나타났다.
고속도로 알뜰주유소에서 승용차에 휘발유 50ℓ를 넣으면 서울시내에서 주유하는 것보다 6000원 이상 아낄 수 있다고 도로공사는 설명했다. 서울∼청주간 소형차 고속도로 통행료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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