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출신 싱어송라이터 조형우와 피아니스트 윤한의 셀카가 화제다.
29일 오후, 미스틱89의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가수 조형우와 피아니스트 윤한의 라이브 인증샷이 공개됐다.
조형우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도 동시에 공개된 이 라이브 영상에서 조형우는 윤한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영화 ‘비긴 어게인’의 OST이자 마룬파이브(Maroon5)의 보컬 애덤 리바인과 키이라 나이틀리가 불러 널리 사랑을 받은 곡 ‘Lost Stars’를 불러 화제를 모았다. 로맨틱한 윤한의 피아노 연주에 조형우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져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사진이 공개되자 실력과 외모를 모두 갖춘 두 훈남 뮤지션의 조합에 특히 수많은 여성팬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형우는 MBC TV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 훈훈한 외모의 엄친아로 알려져 시선을 모은 도전자다. 특히 조형우가 ‘위대한 탄생’ 속 또 다른 스타 도전자 데이비드오와 함께 투애니원의 ‘I don't care’를 열창하는 모습은 아름다운 화음으로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에 조형우와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펼친 피아니스트 윤한은 버클리음대 출신의 실력파 뮤지션으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면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다양한 공연 활동을 이어가며 음악적 역량을 넓히고 있다. 여심을 녹이는 두 뮤지션의 만남에 해당 영상은 특히 여성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조형우 미니앨범 프로젝트는 프로듀서 겸 가수 윤종신이 이끄는 미스틱89와 브라운 아이드 걸스, 아이유 등을 프로듀싱한 조영철 프로듀서가 이끄는 에이팝 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준비한 첫 합작 프로젝트로 알려져 공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선공개곡 ‘Rain On Me’는 조형우가 직접 작사, 작곡한 것으로 알려져 싱어송라이터로서 그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조형우 미니앨범의 선공개곡 ‘Rain On Me’는 오는 30일 공개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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