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타짜2’는 15일 하루 동안 전국 73개 스크린에서 960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9위를 기록했다. 지난 달 3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400만 8188명.
이날까지의 기록으로 ‘타짜2’는 ‘신의 한 수’가 세운 356만 6081명의 최종 스코어를 뛰어넘으며, 올해 개봉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또한 올해 개봉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 가운데 첫 400만 돌파 영화가 됐다.
한편 같은 날 1위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로 6만 3269명, 2위는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으로 3만 8827명, 3위는 ‘제보자’는 2만 9929명을 동원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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