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간시세]서울 아파트값 4개월만에 보합

아파트시장의 상승세가 드디어 완전히 꺽인 모습이다. 일반아파트 가격상승폭이 둔화되고 재건축 아파트 가격 하락폭이 커진 탓이다.

부동산114는 11월 둘째 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 0.00%, 신도시 0.00%, 경기·인천 0.02%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전세시장은 서울 0.07%, 신도시 0.02%, 경기·인천 0.04%로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었다.

[매매]

서울은 △양천구(0.09%) △종로구(0.08%) △구로구(0.04%) △서초구(0.04%) △노원구(0.03%) △동대문구(0.03%) △중구(0.03%) △광진구(0.02%) 순으로 상승했다.

반면 ▼관악구(-0.17%) ▼마포구(-0.05%) ▼강남구(-0.05%) ▼금천구(-0.04%) ▼송파구(-0.02%) ▼용산구(-0.01%) 등은 하락했다.

신도시는 △분당(0.01%) △평촌(0.01%) △중동(0.01%) 지역이 상승했다. 반면 산본(-0.01%)과 판교(-0.01%)는 하락했다.

경기·인천은 △광명시(0.04%) △의왕시(0.04%) △구리시(0.03%) △수원시(0.03%) △용인시(0.03%) △고양시(0.02%) △군포시(0.02%) △인천시(0.01%) 등이 상승했다.

[전세]

서울은 △종로구(0.42%) △강남구(0.24%) △강서구(0.17%) △중랑구(0.15%) △동작구(0.13%) △동대문구(0.11%) △영등포구(0.09%) △구로구(0.07%) 등의 지역이 상승했다.

신도시는 △분당(0.03%) △일산(0.03%) △평촌(0.03%) △중동(0.03%) △동탄(0.02%) △광교(0.02%) △판교(0.01%) 지역이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광명시(0.16%) △수원시(0.09%) △안산시(0.09%) △고양(0.06%) △남양주(0.05%) △안양(0.05%) △용인(0.04%) △평택(0.04%) △인천(0.03%) 지역이 상승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