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커뮤니티 특화와 그린프리미엄 등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아산신창 지역주택조합’(가칭)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될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산신창 지역주택조합은 내달 중 본보기집을 개관하고 첫 조합원 모집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 59~74㎡ 총 631가구로 구성됐다.
단지는 지역 최초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4Bay(일부타입)를 적용했으며 전 가구 남향배치, 층간소음 완화, 그린파크 조성, 커뮤니티 특화 등 일반 분양아파트 못지않은 품질로 설계됐다.
또 친환경 연못과 잔디마당, 수목이 어우러진 이벤트 광장, 실버가든, 맘스 및 키즈 가든, 어린이놀이터 등이 조성되며, 특화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 요가, 카페시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사업지가 들어서는 신창면 남성리 일대는 10여 개의 아파트 단지가 모여 있는 주거생활권으로 편의시설과 교통망, 교육 및 자연환경이 잘 갖춰졌다.
단지 인근에는 아산시청과 농협하나로마트, 대전지방법원, 아산경찰서, 소방서 등이 있으며 45번 국도와 온양순환로, 국철 1호선 신창역, KTX천안아산역 등을 통해 인접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시설은 아산남성초등학교가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신창중, 순천향대학교, 한국폴리텍4대학 등이 가깝다. 이외 주변 일대에 인주산업단지와 현대자동차아산공장, GS건설 아산철구공장 등이 있어 산업단지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신규 조합원 가입은 충청남도와 대전광역시, 세종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또는 전용면적 60㎡이하 1주택 소유자)가 가입할 수 있으며 아파트 입주는 2017년 하반기로 예정됐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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