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20일 오전 김영기 ㈜LG CSR팀 부사장이 그룹 대표 자격으로 서울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120억원의 성금을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전달했다.
김영기 부사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은 지속돼야 한다는 것이 LG의 생각”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힘을 보태고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G는 성금 기탁과 별도로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말까지 생활필수품 지원과 월동준비 주거환경개선, 사랑의 김장 등 다양한 연말 이웃사랑 활동을 각 계열사별로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andrew.j@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