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추사랑-야노시호가 일출 앞에서 새해소원을 공개한다.
오는 4일,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으로 인해 오후 4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59회에서는 ‘두려움과 설렘 사이’가 방송된다. 이중 추성훈 가족은 새해를 맞아 일출 구경에 나섰다.
추성훈-추사랑-야노시호는 일출을 기다리며 지난 해를 돌아보고, 새해소원을 이야기하며 훈훈한 가족애를 다졌다.
사랑은 엉뚱한 발언으로 추성훈과 야노시호의 웃음 짓게 만들었다.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던 사랑은 해맑은 미소로 “태양을 사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추성훈은 진지한 표정으로 “해를 사서 어디다 두려고~”라고 답해 모두의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야노시호는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 추성훈을 향해 “가족을 한 명 더 늘리는 건 어떨까?”라며, 둘째를 향한 간절한 바람을 드러낸 것.
지난 해 야노시호는 아들을 낳게 해준다는 옛말에 ‘돌하르방 홀릭’에 빠지는 등 ‘둘째 욕심’을 공공연하게 표현해왔다. 그러나 번번이 추성훈의 반대에 가로막혀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과연 야노시호는 일출의 기를 받고 추성훈을 설득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59회는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관계로 오는 4일, 오후 4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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