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내달 초 마포 공덕동에 있는 공덕파크자이 상업시설 57개 점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포 공덕동 446-34번지 일대에 4개 동 규모로 들어서는 공덕파크자이는 재작년 5월 분양해 전 가구 분양을 완료했으며, 오는 10월 입주를 앞뒀다.
금번 분양하는 공덕파크자이 상업시설은 50~128㎡ 규모로 모두 1층에 있다. 총 73개 점포 중 조합원 분양을 제외한 57개 점포가 일반 공개청약 방식으로 공급된다.
공덕파크자이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공덕역 일대는 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환승역세권으로 유동인구가 매우 많은 편으로 알려졌다.
또 공덕역 주변으로 대형 오피스타운과 재개발을 통한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잇달아 입주를 진행 중이어서 배후수요가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공덕파크자이 상업시설은 서울시에서 조성 중인 경의선숲길공원과 바로 맞닿아 있어 홍대·연남동·새창고개 등으로 연결돼 상권이 더욱 확장될 전망이다.
분양가는 3.3㎡당 약 2000만~3000만원 정도에 공급될 예정이다.
분양상담실은 내달초 마포 서교동에 있는 서교 자이갤러리에서 마련된다. 내방객을 대상으로 분양상담을 비롯한 MD 컨설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는 공덕역 1번 출구 근처, 마포 공덕동 446-34에 현장 홍보관이 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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