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후 사흘간 약 2만여 명 방문
지난주 분양에 나선 ‘오산시티자이’ 본보기집이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GS건설은 지난 3일 개관한 ‘오산시티자이’ 본보기집에 주말까지 사흘 간 총 2만여 명이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분양관계자는 이같이 많은 수의 방문객이 ‘오산시티자이’ 본보기집을 찾은 것은 동탄2신도시의 핵심 주거 인프라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음에도, 분양가가 3.3㎡ 890만원대의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된 덕이라고 설명했다.
지훈구 GS건설 오산시티자이 분양소장은 “오산시와 동탄2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입지 환경이 알려지면서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신 것 같다”며 “특히 오랜만에 오산 도심에서 공급되는 중소형 아파트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실수요자 중심으로 방문이 이어져 청약 및 계약 방법 등을 묻는 구체적인 상담이 많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오산시티자이’는 경기 오산시 부산동 495번지에 들어서며, 2층~지상 25층 19개 동 전용 59~101㎡ 총 2040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앞으로 GS건설은 인근에 1000여가구를 추가 공급할 계획으로 총 3230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게 된다.
청약일정은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입주는 오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본보기집은 경기 오산시 오산동 222번지에 마련됐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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