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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영, 박하나 등장에 혼령 오해···‘기절’

[압구정백야] 이효영, 박하나 등장에 혼령 오해···‘기절’

등록 2015.05.06 21:32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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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압구정 백야'사진=MBC '압구정 백야'


‘압구정 백야’ 이효영이 박하나를 혼령으로 착각해 기절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에서는 정작가(이효영 분)가 백야(박하나 분)을 보고 혼령이라 착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야는 장화엄(강은탁 분)과 정작가의 집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때 마침 실내등이 꺼졌고, 내부는 컴컴해진 것. 백야가 홀로 부엌에서 있었고, 이때 들어선 반석(오기찬 분)은 백야를 발견한 후 혼령이라 생각하고 줄행랑 쳤다.

반석은 정작가에세 "백야씨 혼령이 있다"고 말했고, 정작가는 "그럴리 없다"며 전구를 갈았다. 그때 욕실에 있던 백야가 나오자 정작가는 혼령인 줄 알고 그 자리에서 기절했다.

한편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평일 오후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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