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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유호정 절친 최지우, 고아성에 질투 “또 그렇게 말할 필요가 어딨어”

‘힐링’ 유호정 절친 최지우, 고아성에 질투 “또 그렇게 말할 필요가 어딨어”

등록 2015.05.12 13:25

수정 2015.05.28 08:19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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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유호정 절친 최지우, 고아성에 질투. 사진=SBS ‘힐링캠프’힐링 유호정 절친 최지우, 고아성에 질투. 사진=SBS ‘힐링캠프’


힐링캠프 유호정의 절친 최지우가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는 배우 유호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최지우가 유호정의 절친한 후배로 깜짝 등장했다. 최지우는 “유호정 언니가 다른 후배를 챙기거나 칭찬할 때 질투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최지우는 “처음에는 내색을 하지 못했는데 요즘은 티도 내고 있다”며 현재 유호정과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 함께 출연 중인 고아성에 대해 언급했다.

최지우는 “그런데 그 친구(고아성) 보고는 내가 먼저 언니에게 ‘예쁘고 연기 잘 하더라’고 했다”며 “그런데 언니가 ‘그렇지? 걔 정말 예쁘다’며 거들더라. 언니가 또 그렇게 말하니까 샘이 났다”고 말했다.

또한 최지우는 “내가 예쁘다고 말했는데 또 그렇게 예쁘다고 말할 필요가 어딨어”라며 귀여운 질투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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