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오산시티자이 잔여가구 분양
주민 니즈 반영한 교육 특화시설 마련
오산·동탄2신도시 인프라 모두 누려
GS건설은 경기 오산시 부산동 일대에 조성되는 ‘오산 시티자이’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9개 동 전용 59~101㎡ 총 2040가구 규모로 구성 됐다. 앞으로 GS건설은 이 일대에 1190가구를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어서 총 3230 가구 규모의 자이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오산 시티자이는 단지 곳곳 다양한 편의시설을 조성해 단지 안에서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자족형 복합 단지다.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에 GS슈퍼마켓 입점을 추진해 입주민이 멀리 나가지 않고도 신선하고 다양한 제품을 쉽고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게 했다.
오산 지역에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가 많다는 점을 착안해 단지 내 다양한 교육 시설도 유치했다. 외국어 교육기관인 SDA삼 육외국어학원과 영어 특성화 어린이집인 SDA킨더레스트 입점을 추진해 단지 안에서 수준 높은 영어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등록과 수강료 2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젊은 맞벌이 부부를 배려해 단지 내 어린이집도 조성할 계획이다. 어린이들의 안전 을 위한 특화 설계도 도입된다. 일반 아파트보다 4배 이상 뛰어난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가 설치되며 스쿨버스 대기 공간도 조성한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어린이들의 오감 발달에 도움이 될 실내 어린이 놀이터인 키즈카페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외에도 피트니스센터, GS룸, 실내골프연습장, 샤워실, 작은도서관, 독서실, 멀티룸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조성될 계획이다.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헬스케어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과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해 입원비, 종합건강검진비, 영안실 사용료 등 할인 혜택을 제공해 입주민의 병원비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오산시청과 롯데마트, 이마트 등의 오산 도심 인프라는 물론, 동탄2신도시의 상업, 문화, 교육, 업무 등 다양한 편의 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입주 시점인 2017년 말, 오산 도심으로 연결되는 성호대로(연장)와 동탄2신도시로 이어지는 신설 도로가 완공될 계획이어서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 경부고속도로 오산 IC와 1번 국도, 1호선과 경부선을 이용할 수 있는 오산역 등이 가깝다.
본보기집은 경기 오산시 오산동 222번지에 마련됐다.
서승범 기자 seo6100@
관련태그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seo6100@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