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 송재림이 열정적으로 목표 모금액의 2배가 넘는 금액을 거두며 모금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송재림은 지난 3월 11일 온라인 모금 서비스 위제너레이션과 국제아동후원단체 플랜코리아와 함께 모금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시작한 지 단 하루 만에 목표 금액을 초과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모금은 지난 20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후원자 중 세 명은 송재림과 함께 저녁식사를 할 기회를 얻게 된다. 그 중 모금캠페인에 참여한 후원자 중 85번째와 180번째 기부한 후원자가 송재림과의 저녁 식사에 초대되는 것. 각 숫자가 의미하는 것은 송재림의 출생 연도와 키다.
이번 캠페인은 캄보디아 마을에 우물 및 보건소 건립을 지원하는 ‘드림 빌리지’의 일환으로 드림 빌리지는 모든 아이의 꿈이 이루어지는 마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송재림은 플랜코리아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드림 빌리지 캠페인을 이끌어왔다. 실제로 송재림은 자신의 후원 아동인 책팩을 만나기 위해 캄보디아에 방문한 적이 있을 정도로 드림 빌리지 캠페인에 큰 애착을 가지고 있다.
송재림은 캠페인에 직접 참여한 뒤 “감동적입니다. 모두를 응원합니다. 재림”이라는 소감을 댓글로 남기며 모금에 참여한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홍미경 기자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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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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