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 민우, ‘프로듀사’ 캐스팅···‘1박2일’ 멤버 출연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보이프렌드의 멤버 민우가 ‘프로듀사’에 출연한다.

22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보이프렌드의 막내 민우가 KBS2 금토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연출 표민수 서수민) 에 산다라박과 강승윤, 하니와 함께 '1박 2일' 멤버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앞서 '1박 2일 시즌4'의 멤버는 윤여정, 금보라, 황신혜, 현영이 출연한 바 있다. 이들의 빈자리를 아이돌 멤버가 채운다.

‘프로듀사’는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로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 등이 출연한다.

또한 보이프렌드의 멤버 영민은 ‘가족을 지켜라’중 고찬영 역에 캐스팅 되면서 본격적인 연기돌로의 첫 발을 내딛기도 했다.

소속사측은 “국내 기반을 다진 보이프렌드 멤버들이 예능, 연기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월드 투어가 종료되는대로 좀 더 활발하게 섭외콜에 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지난 11월 부터 시작된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아시아, 중남미 공연을 성료한 가운데, 유럽투어에 돌입한다. 유럽 투어는 22일 핀란드 헬싱키를 시작으로 23일 모스크바, 24일 프랑스 파리 등에서 개최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