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훈이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글래드 호텔에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극본 백미경, 연출 이태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주진모, 김사랑, 김태훈, 김유리, 백성현, 윤소희, 이자인, 이태곤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태훈은 시청률 공약을 해달라는 주문에 “현재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인데 예전에 메이져리그로 갈 수 있는 야구선수였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시청률 5% 돌파시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스타들의 싸인을 야구공에 받아서 나눠드리겠다”고 공약했다.
20년간 한 여자만을 사랑한 어느 남자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사랑하는 은동아’는 ‘네 이웃의 아내’ ‘인수대비’ ‘내 생애 최고의 스캔들’ 을 연출한 이태곤 PD와 SBS 극본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강구이야기’의 백미경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순정에 반하다’ 후속으로 오는 29일 오후 JTBC에서 첫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ssmoly6@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