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사랑이 시청률 공약을 걸었다.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글래드 호텔에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극본 백미경, 연출 이태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주진모, 김사랑, 김태훈, 김유리, 백성현, 윤소희, 이자인, 이태곤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사랑은 시청률 공약을 걸어달라는 주문에 “클래식 기타를 종종 연주한다”며 “시청률 8% 돌파시 극 중 영화 ‘첨밀밀’이 나오는데 원하시면 ‘첨밀밀’ 주제곡을 클래식 기타로 연주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20년간 한 여자만을 사랑한 어느 남자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사랑하는 은동아’는 ‘네 이웃의 아내’ ‘인수대비’ ‘내 생애 최고의 스캔들’ 을 연출한 이태곤 PD와 SBS 극본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강구이야기’의 백미경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순정에 반하다’ 후속으로 오는 29일 오후 JTBC에서 첫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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