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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이희준 측 “지난 4월 결별, 선후배로 남기로” (종합)

김옥빈·이희준 측 “지난 4월 결별, 선후배로 남기로” (종합)

등록 2015.05.28 08:23

수정 2015.05.28 08:25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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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이희준 / 사진=뉴스웨이DB김옥빈-이희준 / 사진=뉴스웨이DB


배우 김옥빈과 이희준이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28일 오전 김옥빈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뉴스웨이에 “김옥빈과 이희준이 4월에 결별했다”고 인정하며 “본인에게 확인해보니 다른 연인들이 그렇듯이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되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이희준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뉴스웨이에 “두 사람이 지난 4월 결별했다”며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결별사실을 인정했다.

지난해 12월 이희준과 김옥빈은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다. 지난해 11월 종영한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 호흡을 맞추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여행을 하며 행복한 연인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약 4개월의 연애를 마치고 선후배 사이로 남기도 했다.

한편 이희준은 2004년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통해 데뷔, 영화 ‘해무’, ‘결혼전야’, 드라마 ‘칼과 꽃’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현재 영화 ‘오빠생각’ 촬영 중이다.

김옥빈은 2005년 영화 ‘여고괴담4’를 통해 배우로 데뷔, 영화 ‘박쥐’, ‘열한 시’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현재 ‘소수의견’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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