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똣’ 유연석과 강소라가 달콤한 포옹을 나눈다.
3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김희원) 7회에서는 백건우(유연석 분)가 이정주(강소라 분)에게 흔들리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 앞서 ‘맨도롱 또똣’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유연석이 무방비하게 잠든 강소라를 안고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소파에서 자고 있던 강소라가 몸을 뒤척이다 바닥으로 떨어지려하자 유연석이 재빨리 받아드는 장면.
이 장면은 지난 달 29일 제주도 조천읍에 위치한 ‘맨도롱 또똣’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이 날 촬영에서 유연석과 강소라는 스태프들과 함께 가장 설레는 장면을 최적의 타이밍과 각도로 잡으려 애썼다. 이로 인해 오후 4시 반에 시작된 촬영이 다음 날 오전 1시가 되어서야 마무리가 됐던 터. 극중 강소라와 유연석의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꽃 피는 장면인 만큼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이 한 마음이 되어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
제작사 본 팩토리 측은 “‘맨도롱 또똣’ 팀의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은 좋은 장면을 만들어내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수면 시간과 식사 시간까지 쪼개가며 열정을 다하고 있는 ‘맨도롱 또똣’ 팀에게 많은 응원을 보내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맨도롱 또똣’ 7회는 오는 3일 오후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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