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KBS2 금토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연출 표민수, 서수민)는 전국기준 1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 방송분(12.6%)보다 무려 2.0%p 상승한 기록이며 자체최고 시청률을 또 갈아치웠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수현이 공효진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그간 짝사랑으로 끙끙 앓던 승찬(김수현 분)이 예진(공효진 분)에게 과감하게 고백하면서 키스하면서 두 사람의 멜로에 청신호가 켜진 것인지 아니면, 아이유, 차태현을 둘러싼 사각 러브라인이 더욱 뜨거워질 것인지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2 '파랑새의 집'은 21.7%, KBS1 '징비록'은 11.2%를 기록했으며 MBC '여자를 울려'는 16.8%, '여왕의 꽃'은 13.9%를 각각 기록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mkhong@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