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전국기준 1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3.0%)에 비해 0.9%%포인트 떨어진 수치이지만 동 시간대 1위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10주년 기념 해외 극한알바를 마치고 돌아온 멤버들이 포상 휴가를 즐기는 'REAL 방콕'이 그려졌다. 여기에 오랜만에 '무한뉴스'까지 함께 접목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방콕에 모인 멤버들은 포상휴가를 즐겼다. 이 과정에서 마사지숍에 간 멤버들은 음악에 맞워 뺨을 때리는 '따귀 마사지'를 받으며 명불허전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무한뉴스'에서는 해외 극한알바 뒷이야기와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서 '무한도전'의 방식으로 이야기를 나누며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9.1%, SBS '스타킹'은 8.0%를 각각 기록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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