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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무시무시한 악행의 끝은?··· ‘가면’ 조한선은 뭔가 알고 있다

연정훈, 무시무시한 악행의 끝은?··· ‘가면’ 조한선은 뭔가 알고 있다

등록 2015.06.18 07:58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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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선이 연정훈이 숨긴 악마의 가면을 벗길 키워드를 쥐고 있는 것으로 그려지면서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수목극 '가면'(연출 부성철, 극본 최호철, 제작 골든썸픽쳐스, 심엔터테인먼트)에서는 최민우(주지훈 분)와 학창시절 변지숙(수애 분)를 좋아했던 정태(조한선 분), 그리고 변지숙을 서은하로 둔갑시키려는 석훈(연정훈 분)이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SBS '가면' 조한선이 연정훈이 숨긴 악마의 가면을 벗길 키워드를 쥐고 있는 것으로 그려지면서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 사진제공= 골든썸픽쳐스SBS '가면' 조한선이 연정훈이 숨긴 악마의 가면을 벗길 키워드를 쥐고 있는 것으로 그려지면서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 사진제공= 골든썸픽쳐스


이날 방송에서 정태는 민우와 석훈을 각각 만난다. 특히 민우는 변지숙과 정태가 우연히 만나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목격한 후 정태에 대한 반감을 갖는다. 때문에 정태를 바라보는 민우의 시선은 싸늘하기만 하다.

또 과거부터 잘 알고 지낸듯한 인상을 주며 석훈과 정태가 주차장에서 비밀스러운 만남을 가졌다. 정태는 마치 석훈의 비밀을 쥐고 있는 것 처럼 그 앞에서 당당하게 행동해 눈길을 끌었다.

때문에 모든 사건을 만든 장본인인 석훈이 정태와 과연 어떤 관계이며 향후 정태가 어떤 역할을 할 지 궁금증이 꼬리를 물고 있다.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측은 "정태가 서은하를 연기하는 변지숙을 알아보게 되면서 지숙, 민우, 석훈의 관계에 더욱 긴장감을 높여줄 것"이라면서 "지숙에게 마음을 털어 놓은 민우와의 관계부터 각 등장인물의 얽히고 설키는 관계까지 본격적인 갈등 관계가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는 '가면' 7회는 18일 오후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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