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예정이었던 성룡키즈 JJCC(제이제이씨씨)의 미국 프로모션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인해 연기된 가운데, 미국 현지에서 JJCC를 향한 크라우드펀딩이 벌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크라우드펀딩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투자방식을 뜻하는 단어로, 7월 예정이었던 JJCC의 미국 휴스턴 공연에서 주 스폰서가 메르스 사태로 빠지게 되면서 공연이 취소될 상황에 쳐하자, 팬들이 자발적으로 SNS에서 공연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금 활동을 벌인 것.
이에 JJCC의 미국공연을 위해 하루만에 1000달러가 모이기도 하면서 미국 현지에서의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또한 당시 7월 휴스턴 공연은 VIP 티켓이 이미 전석 매진을 기록하기도 한 만큼 앞으로의 글로벌 행보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한편, 메르스 사태로 인해 연기된 JJCC의 미국 쇼케이스는 추후 재일정을 잡을 계획이며, 미국 주요 5개 주를 돌면서 쇼케이스&공연을 진행, 新한류 아이돌로서 K-POP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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