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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시청률 또 20%대 돌파, 자체최고 경신 ‘파랑새’ 맹추격

‘여자를 울려’, 시청률 또 20%대 돌파, 자체최고 경신 ‘파랑새’ 맹추격

등록 2015.06.22 08:22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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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여자를 울려'사진=MBC '여자를 울려'


‘여자를 울려’ 시청률이 대폭 상승하며 ‘파랑새의 집’과 격차를 좁혔다.

22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 연출 김근홍)는 전국기준 시청률 20.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인 17.7%보다 3.2%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진명(오대규 분)의 형 죽음에 관한 진실을 폭로하는 최홍란(이태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란은 자신의 아들이 아닌 조카 현서(박상현 분)에게 회사를 물려주려는 강태환(이순재 분)에 분노해 진명이 형을 살릴 수 있는 상황에서 등졌음을 폭로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2 ‘파랑새의 집’은 23.7%, KBS1 ‘징비록’은 12.0%, MBC ‘여왕의 꽃’은 15.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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