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송민국이 션을 당황시켰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삼둥이의 철인삼종 경기 도전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송일국과 마찬가지로 철인삼종 경기에 참여한 가수 션은 송일국이 만세와 달리기를 하는 동안 민국, 대한과 함께 놀아주며 시간을 보냈다.
이때 EXID의 '위 아래' 노래가 나왔고 민국이는 "위 아래 위 아래"하면서 노래를 따라 불렀다.
이에 션은 "삼촌 노래를 좋아해야지"라며 지누션의 '한 번 더 말해줘'를 불렀고, 민국이는 "그게 무슨 노래지?"라며 고개를 갸우뚱 했다.
이어 션은 자신의 노래를 큰 소리를 불렀고, 민국이는 "조용히 하세요"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민국이의 션 삼촌 당황시킨 방송분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민국이 노래 좋아하는데 션 삼촌 노래는 마음에 안들었나"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봐주는 션 삼촌 정말 천사"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션 다 좋아"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민국이 노래 부를때 정말 깜찍"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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