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용인 수지구 동천동 917번지에 공급한 ‘수지동천 더샵 파크사이드’가 수요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3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 ‘수지동천 더샵 파크사이드’는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 5000여 명이 방문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후 3일간 총 2만여 명이 방문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분양 관계자는 “교육여건이 우수해 자녀를 둔 실수요자들이 많이 찾아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 진행될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지동천 더샵 파크사이드’는 지하 5층 지상 17~21층 5개 동 전용 84~101㎡, 총 330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수지구 동천동은 판교와 광교신도시 개발의 중심에 위치한 지역으로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 곳이다. 더불어 2016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가칭)이 도보권에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단지 바로 앞에 한빛중학교가 있으며 한빛초등학교, 수지고등학교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췄다. 하나로클럽, 홈플러스, CGV 등 주변에 쇼핑시설이 풍부하며 정자동 카페거리와 분당서울대병원 등도 가깝다.
분양가는 3.3㎡당 1600만원대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다. 계약금은 2회차에 걸쳐 분할 납부 하면 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6일, 정당계약은 21~23일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성남시 구미동 190번지에 있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2월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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