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은 총 6명의 유가족 대표 가운데 5명과 보상 협의를 마무리했다.
보상금은 한화케미칼 임직원에 준한 산재보험 적용과 위로금을 포함해 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상에 합의한 유가족은 장례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화케미칼 측은 “아직 보상을 끝내지 못한 유가족 대표 1명과도 계속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최대한 빨리 합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3일 울산시 남구 한화케미칼 울산2공장 폐수처리장 저장조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 6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다.
정혜인 기자 hij@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hij@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