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대표이사 황태현)은 17일 ‘미사강변 더샵 센트럴포레’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 단지는 미사강변도시 A23블록에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29층 5개 동 전용 73~101㎡ 총 487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361만원이다.
‘미사강변 더샵 센트럴포레’는 전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 구조의 4Bay 설계 중심으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전가구에 드레스룸을 설치하고, 전용 84㎡ 이상인 가구에는 알파룸을 넣어 다양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단지 내에는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맘스카페를 비롯해 독서실, 문고,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 등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다.
미사강변도시는 서울 강동구와 맞닿아 2호선 삼성역까지의 직선거리가 약 12km에 불과해 서울 강남의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상일IC가 인접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하기 용이하며, 2018년 5호선 미사역(가칭)이 들어서면 대중교통 여건도 훨씬 더 좋아질 전망이다.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하남시 덕풍동 735번지(이마트 하남점 옆)에 마련됐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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