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데스피엠씨(대표이사 임창일)는 오는 9월 경기 용인시 기흥역세권지구에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기흥역세권지구 3-3블록에 들어서는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38~40층 6개 동 총 994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아파트는 전용 73㎡~149㎡ 768가구로, 123㎡ 2가구, 124㎡ 2가구, 149㎡ 4가구 등 8가구는 펜트하우스로 구성댔다. 오피스텔은 전용 59·84㎡ 226가구로 구성됐다.
‘기흥역 파크푸르지오’는 우수한 교통여건이 가장 큰 장점이다. 분당선과 에버라인 환승역인 기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에버라인 강남대역도 가깝다.
수원신갈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쉽고, 42번 국도, 32번 국도 등을 통해 서울 및 전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2021년 예정)가 개통되면 교통은 더욱 좋아진다. 지하철 두 정거장 거리인 구성역에서 환승해 강남까지 20분대 이동할 수 있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남측으로 남부CC가 위치해 있고 북측으로는 수원CC가 있어 개방감이 탁월하다. 또 단지 인근에 용뫼산, 오산천, 구갈레스피아 등이 가깝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기흥역 인근에 레이시티몰, AK쇼핑몰 등 대규모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임동수 피데스피엠씨 이사는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는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는 동시에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기흥역세권지구에서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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