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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오 셰프와 사랑에 빠진’ 김새롬, 올해만 제주도 세 번째 방문한 이유?

‘이찬오 셰프와 사랑에 빠진’ 김새롬, 올해만 제주도 세 번째 방문한 이유?

등록 2015.07.24 16:44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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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 제주 사랑. 사진=K STAR ‘식신로드’김새롬 제주 사랑. 사진=K STAR ‘식신로드’


김새롬이 남다른 제주 사랑을 고백했다.

오는 25일(토) 방송되는 K STAR ‘식신로드’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정 제주도로 떠난 정준하, 이재훈, 박지윤과 예비 신부 김새롬의 먹방이 펼쳐진다.

이날 게스트로 초대된 김새롬은 “제주도 방문은 올해만 세 번째다”며 제주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이어 김새롬은 “제주도는 공기가 너무 좋아서 술이 안 취한다”고 말하며 제주에서 생산되는 소주 이름을 밝혀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정준하도 “나도 제주도 술을 좋아한다”라며 공감을 표시했고 제주살이 이재훈도 제주 소주를 언급하며 반가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셰프와 사랑에 빠진 김새롬의 남다른 맛 표현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주 향토음식을 맛 본 김새롬은 “이 맛은 지구다. 모든 것이 다 들어있다”, “호락호락한 양념이 아니다”, “김이 끼를 부린다” 등 남다른 리액션을 선보였다. 또 한치와 오징어의 구별법에 관해 이야기 할 때는 “술 마실 때 많이 찢어봐서 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달 셰프를 남편으로 맞이하는 김새롬의 제주 맛집 탐방 퍼레이드는 오는 토요일 낮 12시 K STA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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