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노홍철, FNC와 전속계약···유재석·정형돈 이어 ‘무도’ 3번째

김용만-노홍철 / 사진=MBC

방송인 김용만과 노홍철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7일 오전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 측은 “김용만과 노홍철이 FN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방송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FNC에 따르면 김용만과 노홍철이 가진 역량을 펼치는 것은 물론 자사가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 및 제작 시스템과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로써 FNC는 송은이, 정형돈, 이국주, 문세윤과 유재석에 이어 김용만과 노홍철을 연이어 영입하며 최강 예능 라인업을 구축하게 된 것.

한편 노홍철은 지난해 11월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으며, 김용만은 지난해 3월 불법 사이트에서 상습 불법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후 자숙 중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