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맨오브라만차’가 개막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7일 뮤지컬 ‘맨오브라만차’ 측은 30일 개막을 앞두고 연습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류정한, 조승우, 전미도, 린아, 정상훈, 김호영의 모습이 담겼다.
돈키호테 역할을 맡은 류정한과 조승우는 무대를 방불케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모은다.
류정한은 2005년 초연 무대부터 2008년, 2010년, 2012년에 이어 다섯 번째로 돈키호테 역할을 맡아 역대 돈키호테 중 최다 시즌 출연(5회)의 기록을 입증하듯 한층 더 깊어진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2008년 더뮤지컬어워즈에서 뮤지컬 ‘맨오브라만차’로 남우주연상까지 거머쥐었던 배우 조승우는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로 ‘맨오브라만차’를 꼽으며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뮤지컬 '맨오브라만차'는 오는 30일 서울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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