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셈블리’가 7월 셋째 주 콘텐츠파워지수 드라마장르 1위를 차지했다.
KBS2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극본 정현민, 연출 황인혁, 최윤석, 제작 어셈블리문전사 KBS미디어 래몽래인)가 방송 2회만에 콘텐츠파워지수(CPI) 222.1로 전체프로그램 중 8위, 드라마장르 중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방송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인기를 입증했다
콘텐츠파워지수란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스마트미디어 환경에서의 소비행동 측정 모델로 변화된 미디어 환경에서 시청률을 보안할 수 있는 지표로 떠오르고 있다.
3가지 항목으로 측정되는데, 프로그램 관련 뉴스 구독순위를 조사한 이슈 랭킹, 프로그램을 직접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량을 측정한 검색 랭킹, 소셜미디어 버즈량을 측정한 버즈 랭킹으로 나눠져 있다.
‘어셈블리’가 단 2회만에 콘텐츠파워지수 탑10에 진입한 것은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도와 화제성, 몰입도를 반증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어셈블리’는 무식해서 용감하고, 단순해서 정의로운 용접공 출신 국회의원 진상필이 진상남에서 카리스마 진심남으로 탈바꿈해가는 유쾌한 성장 드라마.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국회의 세세한 이면과 정치하는 사람들의 사실감 넘치는 에피소드들을 통해 한국 정치의 단면을 가감 없이 그려내고 있다.
‘어셈블리’ 5회는 오는 수요일(29일)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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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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