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스트가 만화 속 주인공을 재현했다.
29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일하러 가야 돼’에 이어 ‘예이(YeY)’까지 흥행을 기록하고 있는 비스트가 출연한다.
이날 1년 2개월 만에 완전체로 ‘주간아이돌’에 출연한 비스트는 ‘위대한 도전, 비스트 99초’ 코너에 호기심을 보이며 의지를 불태웠다.
다양한 도전을 이어가던 비스트는 본인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만화 ‘더 비스트’ 속 캐릭터를 재현에 나섰다.
비스트 멤버들은 차례로 만화 속 캐릭터 연기에 나섰고, ‘초절정 운동항진능력 축구선수’ 역할이었던 두준은 널리 알려진 축구광답게 화려한 축구공 묘기를 뽐냈다.
반면 만화 속에서 ‘독심술을 가진 외로운 남자’ 캐릭터를 맡았던 준형은 연기에 앞서 어려움을 토로했지만, MC정형돈의 도움에 힘입어 뜻밖의 독심술 능력을 얻어내 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한편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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