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가 '택시 드리벌'의 포스터에서 청순 매력을 발산했다.
6일 오전 남보라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연극 ‘택시 드리벌’ 포스터 촬영에 한창인 남보라의 사진 4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남보라는 복고풍의 의상과 한층 물오른 외모로 극 중 첫사랑녀 화이의 모습을 표현했다.
가녀린 몸매와 아련한 눈빛으로 '국민 첫사랑' 면모를 과시하는가 하면, 보는 이들마저 웃음짓게 만드는 비타민 가득 미소까지 다양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것.
소속사 관계자는 "남보라씨의 등장만으로 촬영현장이 화기애애해졌다. 특히 항상 편한 복장으로 만나왔던 배우들의 꾸민 모습이 신기했는지, 함께 셀카도 찍고 손수 나서 모니터링까지 해주는 등 보라씨의 귀여운 행동들에 현장에는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연극 '택시 드리벌'은 1997년 초연 이래 2000년, 2004년 두 번에 걸쳐 앵콜 공연된 바 있는 영화감독 장진의 대표적인 작, 연출 극으로, '김수로 프로젝트'에 선정되었다.
'택시 드리벌'은 오는 9월 11일부터 11월 22일까지 두산 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김수로, 박건형, 강성진, 김민교 등 출연.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ssmoly6@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