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아 합창단의 마스코트 김연아의 패션이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마지막 회 "나는 대한민국. 다시 시작” 편에서는 연아 합창단과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의 만남이 그려졌다. 방송 끝부분엔 한국을 알리기 위한 전 세계로 퍼져나가고 있는 뜨거운 광복 열풍의 현장이 방영되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궜다.
김연아는 연아 합창단을 더욱 빛내준 연아만의 연아룩을 선보였다. 여성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다크 그레이 원피스에 애국심이 돋보이는 태극 문양의 브로치로 포인트를 주어 스타일링을 마무리 하였다. 또한 스마일 패치가 새겨진 블랙 컬러의 샌들로 그녀만의 깜찍함을 자아냈다.
김연아의 웃는 얼굴을 닮은 듯 한 스마일 패치가 새겨진 샌들은 가벼운 뒤꿈치 부분이 오픈 되어 있어 여름철 시원하면서도 앞쪽은 오픈토 스타일로 스마일 패치가 더해져 깜찍하고 스타일리쉬하게 코디를 마무리 할 수 있다.
평소 데일리룩에 가볍게 착용하여도 좋고, 핫팬츠에 매치하여 발랄한 느낌을 주거나, 김연아처럼 원피스에 매치 하여 깜찍함과 여성스러움을 동시에 강조 하여도 훌륭한 스타일링을 완성 할 수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연아 샌들 어디꺼야?” “김연아 여전히 예쁘다” “김연아 샌들 너무 귀엽다” “스마일리 진짜 김연아 닮은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6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 지을 올 여름 최고의 축제 ‘나는 대한민국’ 본 공연은 오는 15일 광복절 오후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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