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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한민국’ 이선희, 파독 광부·간호사 위해 출연료 기부

‘나는 대한민국’ 이선희, 파독 광부·간호사 위해 출연료 기부

등록 2015.08.07 08:37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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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1 '나는 대한민국'사진=KBS1 '나는 대한민국'


가수 이선희가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을 기부했다.

오는 8일 방송되는 KBS 광복70년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에서는 ‘1945 합창단’의 지휘자인 이선희와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배우 최불암의 특별한 만남이 그려진다.

이선희는 파독 광부, 간호사들을 직접 독일까지 건너가 만나고 온 최불암에게 그들이 독일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이에 멀리서 고국을 그리워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그분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하던 중 ‘나는 대한민국’ 출연료 전액과 출연료와 같은 금액의 사비까지 더해 기부를 하기로 결정했다는 전언.

더불어 이선희는 파독 광부, 간호사들은 물론, 함께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1945 합창단’을 위해 특별한 노래 선물까지 준비할 예정이다.

한편 3개월간의 대장정을 담은 사전 다큐멘터리 ‘나는 대한민국’의 방송 마지막 회는 8일 KBS1에서 방송되며, 본 공연은 오는 15일 광복절,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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