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륙을 사로잡은 한류여신 추자현이 역 한류를 위해 나섰다.
추자현은 복합 쇼핑몰 코엑스몰의 모델로 발탁되어 국내 팬들 뿐만 아니라 국내를 찾는 중국 관광객들의 눈길을 모을 예정이다.
지난 2005년 중국에 진출해 지난 10년간 신인 배우와 같은 자세로 노력한 결과, 지금은 중국 내에서 입지를 단단히 다진 배우 추자현이 한국 대표 문화 공간이자 랜드마크인 코엑스몰 모델로 발탁되었다.
코엑스몰의 올 하반기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 내 선호도가 높은 배우 추자현을 모델로 기용한 것. 이번 기회를 통해 중국에서 가장 성공한 한국 배우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배우 추자현은 한국과 중국 양국 간의 문화 교류 확장의 기회를 더욱 폭넓게 제공하고, 무엇보다 국내 관광 수요까지 증가시키는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8월 말 온에어 예정인 추자현의 코엑스몰 모델 발탁 소식과 함께 공개하는 촬영 현장 사진은 그녀가 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긴 시간 촬영에도 불구하고 밝은 미소를 잃지 않고 촬영에 임한 추자현은 모두가 인정한 동안 미모는 기본,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내며 지켜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 속 그녀의 모습은 청순발랄, 단아한, 그리고 고혹적인 매력까지 모두 뿜어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전통 한복을 입고 촬영한 모습은 다른 어떤 사진보다 아름답고 단아해 현장에 있는 모든 이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촬영 결과는 삼성 역에 위치한 코엑스몰 및 공식 홈페이지와 중국 최대 SNS 채널은 웨이보 및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 바이두 등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추자현은 “중국 관광객들이 한국을 찾을 때 더욱 친근한 느낌을 받아 즐거운 마음으로 관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또한 오랜만에 국내 팬들에게 인사를 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홍미경 기자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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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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