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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성숙한 남자의 내음 물씬··· 박유천, 입대전 마지막 화보 공개

벌써부터 성숙한 남자의 내음 물씬··· 박유천, 입대전 마지막 화보 공개

등록 2015.08.19 10:44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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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하고 고독해 보이면서도 성숙한 남자의 내음이 물씬 풍기는 박유천의 입대전 마지맛 화보가 팬들의 시선을 끌어 모은다 /사진제공= 마리끌레르쓸쓸하고 고독해 보이면서도 성숙한 남자의 내음이 물씬 풍기는 박유천의 입대전 마지맛 화보가 팬들의 시선을 끌어 모은다 /사진제공= 마리끌레르


올 가을엔 볼 수 없는 남자 박유천에게 짙은 가을의 향기가 느껴지는 건 왜일까. 쓸쓸하고 고독해 보이면서도 성숙한 남자의 내음이 물씬 풍기는 박유천의 화보가 팬들의 시선을 끌어 모은다.

가수 활동뿐 아니라 꾸준히 연기라는 장르에도 도전하며 쉬지 않고 달려온 JYJ 박유천은 평범한 대한민국의 남자로 돌아갈 준비를 하며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9월호를 통해 입대 전 마지막 화보를 공개 한것.

마리끌레르 SNS에서도 선 공개된 박유천의 모습은 살짝 헝클어진 내추럴한 헤어스타일에 터틀넥의 풀오버 니트와 댄디한 정장을 매치해, 박유천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여 주었다.

더불어 매 컷 마다 담긴 우수에 찬 그의 눈빛은 멋진 남자의 모습이 드러나기에 충분했다며 담당 에디터가 촬영 후기를 전했다.

작품과 관련한 인터뷰에서 박유천은 지난해 영화 '해무'로 신인상을 휩쓸었음에도 본인이 연기한 동식은 집중력을 200%나 끌어 올려야 할 만큼 쉽지 않은 캐릭터였다고 말했다.

벌써부터 성숙한 남자의 내음 물씬··· 박유천, 입대전 마지막 화보 공개 기사의 사진


반면 SBS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는 힘을 주지 않고 연기를 해서 재미있게 촬영을 했다고 전했다.

입소를 얼마 안 남겨둔 지금 인생의 전반전이 끝난 것 아니냐는 질문에 “후반전을 끝내고 매우 긴 연장전을 앞두고 있는 것 같다”며 “두려움 보단 일을 멈추게 되는 시간들이 좋은 쪽으로 흘러갈 것 같다”고 여유 있는 미소를 지었다고.

남자의 향기가 물씬 느껴지는 박유천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9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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