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의 다섯째 막내아들 대박(이시안)이가 인형같은 순둥이 미소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92회는 ‘넌 감동이었어’가 방송됐다. 이 가운데 아기답지 않게 우는 일이나 떼쓰는 일이 없어 송도 아기보살로 통하는 대박이 아빠 이동국을 바라보는 6가지 표정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대박이는 아빠의 무심함에 삐진 듯 두 볼을 부풀린 채 아빠 이동국을 쳐다보고 있거나, 자신을 지나쳐 설아-수아 쌍둥이 누나에게로 향하는 음식이 야속한 듯 넋이 나간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아빠 이동국을 향해 애원하듯 눈가가 촉촉하게 젖어 아련하게 쳐다보고 있어 폭소케 했다.
또한 아련한 표정과 대비되는 함박웃음을 터트리는 대박의 표정은 절로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세상을 다 가진 듯 해맑게 웃고 있는 대박의 모습이 영락없는 아기천사. 8개월 인생사를 모두 담은 대박의 표정 퍼레이드가 웃음을 유발했다.
대박의 8개월 인생사를 담은 4종 표정 퍼레이드 소식에 네티즌들은 “대박이 표정이 이렇게 다양했구나. 눈웃음 완전 매력 터짐”, “아기보살 별명이 완전 잘 어울림. 대박이 밥 잘 챙겨주세요”, “밥 안 줘도 울지 않는 대박이 너무 순해 오구오구”, ”대박아~ 으구 이름 한 번 불러주면 웃는 거 심쿵” 등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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