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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이다희, 핑크빛 로맨스 시작되나?··· ‘미세스 캅’ 촬영장 비하인드

손호준♥이다희, 핑크빛 로맨스 시작되나?··· ‘미세스 캅’ 촬영장 비하인드

등록 2015.08.24 00:03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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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세스 캅' 손호준과 이다희가 아웅다웅 케미를 넘어 핑크빛 무드가 포착됐다 / 사진제공= SBSSBS '미세스 캅' 손호준과 이다희가 아웅다웅 케미를 넘어 핑크빛 무드가 포착됐다 / 사진제공= SBS



손호준과 이다희가 아웅다웅 케미를 넘어 핑크빛 무드가 포착됐다.

SBS '미세스 캅' 측은 바람 잘 날 없는 강력 1팀을 더욱 다이내믹하게 만들고 있는 앙숙 콤비 손호준과 이다희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수사 파트너로 첫 호흡을 맞춘 진우(손호준 분)와 도영(이다희 분)의 진지한 촬영 리허설부터 웃음꽃이 만발한 NG 컷까지 다양한 얼굴을 담고 있다.

범인 잡는 일에 목숨을 거는 열혈 형사 한진우 역의 손호준과 의욕 만점 노력하는 초보 형사 민도영 역의 이다희는 지난 5회 방송에서 강력 1팀에 합류하기 위한 범인 쟁탈전을 벌이며 본격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같은 미션을 부여받아 치열한 경쟁을 펼친 두 사람은 마침내 강력 1팀의 정식 팀원이 됐고, 수사 파트너로 지정돼 한 몸처럼 움직이게 됐다.

하지만 본능적인 진우와 이성적인 도영은 사사건건 부딪히기 일쑤였고, 급기야 6회 이은정 살인사건 해결 과정에서 도영이 인질을 구하려 했던 진우의 행동을 과잉수사로 오해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손호준♥이다희, 핑크빛 로맨스 시작되나?··· ‘미세스 캅’ 촬영장 비하인드 기사의 사진



이처럼 극과 극의 성향을 지닌 두 사람의 첫걸음은 불협화음에 가까웠으나,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뜻밖의 심쿵 유발씬을 탄생시키기도 했다.

수사 파트너로 임명된 뒤,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느냐는 도영의 질문에 “개기지 마” 한 마디로 서열을 정리한 진우의 남자다운 모습이라든지, 수사를 위해서지만 커플이 된 두 사람의 핑크빛 케미는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연예인 지망생 이미경(이혜인 분) 살인사건으로 악연을 맺은 최영진(김희애 분)과 강태유(손병호 분)가 또 다른 사건으로 얽혀 제대로 된 전면전을 펼칠 것임을 예고한 '미세스 캅'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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