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푸르른 날에’ 주연 배우 정이연이 홍종현, 이기우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오늘 28일 정이연의 새 소속사 위드메이는 “오늘 종영한 KBS TV 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의 주연배우 정이연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이연은 2009년 MBC ‘보석 비빔밥’에서 남자 주인공 집에 얹혀 사는 명선미 역으로 데뷔해 귀여운 볼살과 눈웃음에 반전되는 볼륨 몸매와 터프한 운동신경으로 주목을 받았다.
용수지도라는 고구려 무예에 능해 극 중 무술대결을 실제로 펼치는 등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과 열정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콱 찍으며, 데뷔 4개월만에 MBC ‘보석비빔밥’에 이어 SBS ‘아내가 돌아왔다’에 연이어 캐스팅 되며 여배우로서의 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2014년 KBS 일일 드라마 ‘천상여자’에 자칭 모태미녀 장태미 역에 캐스팅, 능청스럽지만 미워할 수 없는 통통튀는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정이연은 오늘 종영한 KBS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주연 배우 정은아 역에 캐스팅, 시아버지를 정신병원에 납치 감금하는 등 대체불가 악녀로 변신, 시청자들의 울화통을 치밀게 했다.
위드메이의 한 관계자는 “다수의 작품에서 매번 연기 변신을 보이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은 정이연은 매력적인 마스크와 8등신 몸매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다”며 “향후 다양한 연기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이연은 KBS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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