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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 우뚝

종영 ‘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 우뚝

등록 2015.08.28 20:51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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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미가 KBS2 ‘오늘부터 사랑해’ 를 통해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여배우로 등극했다 / 사진제공=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임세미가 KBS2 ‘오늘부터 사랑해’ 를 통해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여배우로 등극했다 / 사진제공=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임세미가 ‘오늘부터 사랑해’ 를 통해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여배우로 등극했다.

KBS2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윤승혜역을 맡은 임세미는 캐릭터 표현력, 섬세한 감정연기,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며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여배우라는 평을 받았다.

윤승혜(임세미 분)는 동락당의 실질적인 가장으로, 아픈 상처에도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잃지 않은 채 자신의 꿈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가진 인물. 극에서 임세미는 솔직하고 소신 있는 발언으로 ‘현대판캔디’캐릭터를 완성하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공감을 선사했다.

또한 달달함과 애절함을 넘나드는 입체적인 연기로 안방극장에 몰입도를 높였다. 사랑을 할 땐 순수하고 풋풋한 모습으로 달달한 면모를, 남모를 아픔과 실연을 당한 뒤엔 홀로 폭풍오열하며 가슴 뭉클해지는 애절한 감정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동료배우들과의 훈훈한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임세미는 종종 인증샷을 통해 특유의 해맑은 미소와 깨알애교로 101회라는 긴 호흡 동안 즐거운 현장분위기를 이끌어가며 드라마 내에선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매력을 더하기도 했다.

이처럼 임세미는 ‘오늘부터 사랑해’를 통해 당차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주연배우로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이에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을 받았다.

방송후 네티즌들은 “임세미와 함께 울고 웃으며 힐링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임세미, 빨리 새 작품으로 다시 만나요”, “벌써 종영이라니 너무 아쉽다. 승혜 행복하길!”, “임세미 ‘오늘부터 사랑해’의 일등공신”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 '오늘부터 사랑해' 후속으로는 최윤영, 곽시양, 강희정, 송재희 등이 출연하는 ‘다 잘될거야’가 31일 첫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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