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저씨’ 소녀 김새론이 부쩍 자란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에서 10대 시절의 신은수 역을 연기하는 배우 김새론이 현장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는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새론의 '화려한 유혹' 촬영 비하인드 컷이 담겼다. 김새론은 카메라를 향해 귀엽게 ‘브이’를 해 보이거나 그네를 타며 러블리한 미소를 지어 보이는 등 촬영장을 한껏 밝히고 있다.
특히 스태프와 똑같은 자세로 재치 있는 포즈를 취해 보이는 김새론의 애교 섞인 모습에선 즐거운 현장 분위기가 짐작된다.
실제 현장에서 제일 막내인 김새론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현장 미소유발자 역할을 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극 중 어린 은수를 연기하며 힘든 눈물연기를 펼치다가도 촬영 컷 소리가 난 후엔 밝은 미소와 애교로 밤샘 촬영에 피로가 쌓인 스태프들의 활력소가 되어 주고 있다고.
현재 김새론은 극 중 최강희가 연기하는 신은수 역의 10대 시절을 맡았으며 남자주인공인 진형우(주상욱 분)의 아역을 맡은 남주혁과 촬영에 한창이다.
한편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루는 드라마다.
최강희, 주상욱, 차예련, 정진영 등과 함께 아역으로는 배우 김새론, 남주혁, 김보라 등이 출연하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화정' 후속으로 오는 10월 5일 첫 방송 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mkhong@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