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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한국 시판 모든 차종 확인할 것”

폭스바겐코리아 “한국 시판 모든 차종 확인할 것”

등록 2015.09.30 09:24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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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가 ‘배기가스 조작’ 논란과 관련해 “한국시장에서 시판 중인 모든 차종에 대해 면밀히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코리아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북미 디젤 엔진 이슈에 대한 폭스바겐코리아의 입장”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북미에서의 디젤 엔진 이슈는 폭스바겐 그룹이 반드시 지키고자 하고 있는 모든 원칙에 반하는 것”이라며 “현재로써는 저희도 그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해명했다.

이어 “하지만 폭스바겐 AG는 지금 이 순간에도 정확한 사태 파악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를 위해 폭스바겐 AG는 신속하고 엄중하며 투명하게 모든 사안을 숨김 없이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더불어, 관련 정부기관 및 당국과도 지속적으로 긴밀히 공조하고 있다”며 “신속하게 모든 내용을 해명하는 것이야말로 저희에게 주어진 최우선 과제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코리아는 또한 한국 내 모든 고객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모든 조치를 할 것”이라며 “우리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 모든 과정을 최대한 솔직하고 투명하게 진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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