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06일 월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박해진, ‘시청률의 사나이’ 수식어 ‘치인트’로 이을까

박해진, ‘시청률의 사나이’ 수식어 ‘치인트’로 이을까

등록 2015.10.01 11:42

이이슬

  기자

공유

사진=CJ E&M, 더블유엠컴퍼니, 아우라미디어사진=CJ E&M, 더블유엠컴퍼니, 아우라미디어


시청률의 사나이, 배우 박해진이 ‘치즈인더트랩’으로 돌아온다.

매 작품마다 이슈를 몰고 다닌 배우 박해진이 ‘치즈인더트랩’에서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 캐릭터로 변신해 안방극장을 다시 찾는 것.

앞서 박해진은 KBS ‘내 딸 서영이’의 이상우, SBS ‘별에서 온 그대’의 이휘경, SBS ‘닥터 이방인’의 한재준, OCN ‘나쁜 녀석들’의 이정문까지 어느 하나 성격이 겹치지 않는 캐릭터로 다양한 매력과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특히 출연했던 모든 작품에서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놓치지 않으며 ‘시청률의 사나이’라는 수식어까지 얻은 것.

KBS ‘내 딸 서영이’는 마지막회에서 47.6%라는 이례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OCN ‘나쁜 녀석들’은 지금까지도 깨지지 않는 OCN 역사상 최고 시청률 4.1%를 달성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SBS ‘별에서 온 그대’는 28.1%의 자체 최고 시청률은 물론, 방송 당시 한국을 넘어 아시아 전체의 뒤흔드는 ‘별그대 신드롬’을 일으키는 등 그동안 박해진은 그야말로 화제의 중심에 서있었다.

박해진의 부드러움과 날카로움이 공존하는 이미지는 tvN ‘치즈인더트랩’의 유정 역에 최적합이라는 평을 받아왔던 상황.

박해진은 첫 촬영이 시작되기 몇 개월 전부터 이미 원작 웹툰을 수차례 분석하고 드라마 대본을 꼼꼼히 살피는 작업을 진행했다.

한편 박해진이 남자주인공 유정 역으로 분할 tvN 새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최근 촬영에 돌입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관련태그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