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이 '두 번째 스무 살' 스태프들과 시청자들에게 뜻 깊은 종영소감을 전했다.
이상윤은 tvN 금토 드라마 '두 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에서 까칠한 천재 연출가이자 연극과 교수 차현석 역을 맡아 첫 사랑 하노라(최지우 분)와 20년만에 재회하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상윤은 "드라마를 재미있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촬영 이었다. 소현경 작가님 하곤 ‘내 딸 서영이’ 이후 또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었고 감독님도 세심한 부분까지 잘 지도해주셨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최지우 선배와도 ‘에어시티’ 이후 더 발전된 모습으로 만나게 되어 좋았고 최원영 선배를 포함 모든 연기자들 역시 다 최고였다" 라며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의 애정도 드러냈다.
또한 "마지막으로 밤샘촬영이 참 많았는데 그 고생을 이기고 함께해준 전 스태프들, 그리고 나와 함께 해준 스태프들 역시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 싶고 포상휴가도 받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 라며 감사의 마음을 덧붙였다.
'두 번째 스무 살' 후속으로는 ‘응답하라 1997’과 ‘응답하라 1994’에 이은 응답하라 3번째 시리즈인 ‘응답하라 1998’은 11월6일에 시작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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