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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비 오종혁 “콘서트, 힘들어도 7명 모두 함께 무대 선다” (인터뷰 ②)

클릭비 오종혁 “콘서트, 힘들어도 7명 모두 함께 무대 선다” (인터뷰 ②)

등록 2015.10.21 12:01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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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비 오종혁./사진=DSP미디어 제공클릭비 오종혁./사진=DSP미디어 제공


그룹 클릭비가 단독 콘서트에 대해 설명했다.

클릭비는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플레이스에서 취재진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컴백 소감 및 다양한 이야기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이날 오종혁은 콘서트에 대해 “우리 콘서트는 ‘추억’할 수 있는 공연이다. 보통 콘서트가 게스트가 올 수도 있고 솔로 무대를 다채롭게 꾸밀 수 있다”라며 “이번 콘서트만큼은 7명의 모습을 기다린 팬 분들을 위한 공연이기 때문에 오로지 거기에만 충실하자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스무곡이 넘는 곡을 공연한다. 체력적으로 달리겠지만 이번 콘서트만큼은 힘들더라도 7명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자고 해서 기획하게 됐다”고 귀띔했다.

김상혁은 “댄스와 연주를 공존해보려고 고민했는데 제일 최우선으로 하는 건 우리의 조화로운 모습이다. 이번에 조화롭게 하려고 댄스를 많이 뺐다”고 웃으며 “예전 음악들을 재편곡하고 있어서 새로운 느낌으로 재해석할 수 있는 무대가 준비 돼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클릭비의 완전체 첫 싱글앨범 ‘Reborn’은 기존 클릭비가 보여줬던 록 사운드적인 면과 힙합적인 리듬, 현재의 트렌디 한 느낌까지 모두 한 번에 보여주는 곡들로 채워졌다.

동명의 타이틀 곡 ‘Reborn’은 프로듀싱팀 모노트리가 작업했으며 ‘다시 태어나다’라는 뜻으로 과거의 사랑과 기억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끊임없이 반복됐던 바보같던 시간들을 끊어내기 위한 한 남자의 다짐을 이야기하는 곡이다.

클릭비는 21일 정오 디지털 싱글 앨범 ‘Reborn’을 공개하고 오는 11월 20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19일 대구, 12월 26~27일 부산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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