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가 ‘주먹쥐고 소림사’에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SBS ‘주먹쥐고 소림사’에 출연하며 무술소녀로 변신한 유이는 무술달인 김병만과 의외의 친분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지난 해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에 함께 출연하며 처음 만났다. 당시 유이는 특유의 털털함과 여배우로서 최소한의 이미지도 포기한 채 정글에 완벽하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유이의 이런 상남자(?)같은 면모에 김병만이 ‘주먹쥐고 소림사’에도 유이를 적극 추천했다는 후문.
유이 또한 사전인터뷰에서 “김병만의 짐 싸라는 전화 한 통에 바로 소림사행을 결정지었다”며 도전 배경을 밝혔다. 또한 김병만이 평소에 자신을 여자로 보지 않고 훈련을 시키고 싶어한다며 이번에도 함께 해서 무척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평소 운동마니아인 두 사람은 스킨스쿠버, 암벽등반 등 익스트림 스포츠를 같이 즐기며 친분을 유지했다고 한다.
김병만, 유이를 비롯한 13인 남녀스타들의 소림무술을 향한 뜨거운 도전이 24일 오후 SBS ‘주먹쥐고 소림사’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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