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그녀는 예뻤다'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황정음은 22일 자신의 SNS에 "우리 팬들이 보내준 간식차, 맛있게 먹고 밤샘 촬영도 열심히 가시오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팬들이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에 김혜진 역으로 출연 중인 황정음을 응원하기 위해 보낸 간식차로, 황정음은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인증샷을 통해 전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황정음은 간식차 앞에서 양 손으로 브이(V)를 그리고 있는 모습이다. 팬들을 향한 황정음의 따뜻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특히 간식차에 설치된 현수막 속 '짹슨이 쏩니다. 맛있는 간식 드시고 가시오다'라는 글귀가 웃음을 자아낸다.
황정음은 최근 '그녀는 예뻤다'에서 몰라보게 예뻐진 모습으로 등장해 박서준-최시원 두 남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22일 오후 11회가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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