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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정체 들킬까··· 송하윤 의심 폭발

[내딸금사월]박세영 정체 들킬까··· 송하윤 의심 폭발

등록 2015.10.24 22:34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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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금사월’ 송하윤이 박세영과 대면했다. / 사진 = MBC ‘내딸 금사월’ 영상캡쳐‘내딸 금사월’ 송하윤이 박세영과 대면했다. / 사진 = MBC ‘내딸 금사월’ 영상캡쳐


‘내딸 금사월’ 송하윤이 박세영과 대면했다.

24일 방송된 MBC ‘내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이재진)에서는 이홍도(송하윤 분)가 오혜상(박세영 분)을 어린 시절 함께 자랐던 금혜상으로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홍도는 오혜상에게 금빛보육원 시절 못난이 인형을 보여주며 오혜상이 어린 시절 금혜상이라고 단정지었다.

혜상이 부인하자 홍도는 “발뺌하지 마라. 고등어 알레르기 있는 것도 다 안다”며 “입양해서 성도 바뀐 거냐”고 다그쳤다.

혜상은 “출생 신고서라도 떼어다 줘야겠냐”고 말한 뒤 홍도의 남편 임시로 실장(최대철 분)과 홍도의 해고하겠다고 협박해 홍도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혜상은 “금혜상을 왜 찾냐”고 물었고 홍도는 “금혜상이 내 친구(금사월/백진희 분) 아버지를 가로챘다. 내가 꼭 친구를 찾아서 말해줄 거다. 증거도 갖고 있다”고 답해 혜상을 불안에 떨게 만들었다.

한편 ‘내딸 금사월’은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로 매주 토,일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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